일상/Devices

SONY MDR-1000X 리뷰

kauni_ste 2016. 10. 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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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월 첫번째 연휴기간에 구입한 SONY MDR-1000X의 외관리뷰를 간단히 해보겠습니다.

 

저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전문적인 지식은 없으며 음향기기를 들었을때 그냥 듣기 좋은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편입니다.

 

청음은 여러가지를 해보았지만 사용하는 기기는

오픈형 이어폰은 Creative Aurvana air와 B&O A8을 사용하고 있으며,

커널형 이어폰은 Phonak PFE121, ONKYO E700M(+컴플라이 폼팁)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스피커는 BOSE Companion5를 사용 중입니다.

 

특성의 음향을 좋아하기 보다는 그때그때 음악에 따라 좋다고 생각하는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헤드폰은 Aurvana air live 그리고 블루투스 이어폰은 SONY MDR-A800BT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이 두가지는 이번에 MDR-1000X를 구입하며 처분하였습니다.)

 

구입은 임직원몰을 사용하여 쿠폰 및 카드할인을 받아 42만원정도에 구매하였습니다.

그럼 사진을 보시죠.

 

1. 외형

 

처음 도착했을때의 사진입니다. 택배상자에서 꺼내서 찍었습니다. 듬직하게 생겼고, 소니코리아 정품 홀로그램이 보입니다.

Wireless, Noise Canceling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처음 열었을때는 SONY답다라는 느낌이 들게 고급스럽게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상자 왼쪽을 열면 항공기잭, 유선연결 케이블, 설명서 그리고 충전케이블이 있습니다.

 

전부 꺼내서 펼쳐보았습니다. 이쁘게 헤드폰이 접혀있습니다. 꺼낼때 무게를 느껴보니 생각보다 상당히 가벼워서 만족 스러웠습니다.

심플한 스타일로 하우징 표면도 고급스럽게 마감하여 디자인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2. 조작

 

충전을 마치고 아이폰6S에 연결하여 청음 중입니다.

아이폰을 사용중이어서 NFC는 테스트를 할 수 없었지만 최신 Blutooth 4.1 답게 페어링은 빠른 편이며 조작방법이 직관스럽고 편합니다.

 

저는 LDAC지원 기능 디바이스가 없어서 이 음질 성능 또한 테스트를 할 수 없습니다.....

이 헤드폰은 4Hz-40,000Hz의 Hi-Res Audio를 지원하며 40㎜ 대구경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풀 디지털 앰프 S-Master HX와 원음에 준하는 음질로 압축 음원을 업스케링하는 DSEE HXf를 통해 음질을 완성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오른쪽 헤드폰을 통해 위로 SSG올리거나 내리면 볼륨 조절이 가능하며 앞뒤로 SSG하면 곡이동이 가능하고 톡톡치면 재생/정지 및 전화 받기/끊기가 가능합니다. 또한 이번 MDR-1000X의 장점으로 오른쪽 헤드폰을 감싸쥐면 음악소리가 줄어들어 외부 소리가 들리도록 한 점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누군가 소리칠때 헤드폰을 벗지 않고 감싸쥐기만 하면 들을 수 있으니 얼마나 편리합니까?

 

왼쪽 헤드폰을 보면 유선잭을 연결할 수 있는 전원과 NC(Noise Cancelling), 그리고 AMBIENT SOUND 버튼이 있습니다.

 

NC를 누를때마다 On/Off가 가능하며 꾹 누르고 있으면 사용자 최적 환경 NC가 아름다운 여성의 목소리로 진행됩니다.

 

AMBIENT SOUND 버튼을 누르면 외부의 VOICE만 들을 것인지 다른 소리만 들을 것인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헤깔리는 기능이 없도록 설계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 Pyphone-Marron5 노래를 FLAC으로 청음 중인데 BOSE 특유의 저음 튜닝은 없지만 SONY만의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듣고 있는 기준으로는 ACOUSTIC 계열의 음악이 참 잘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들으며 작성 중이지만 기계식 키보드의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습니다. NC기능이 이전 버전보다 더 상향된 것은 확실 한 것 같습니다.

 

비행기를 하루 빨리 타서 이전에 비지니스석에서 제공해줘서 사용했던 BOSE QC35와 NC 성능을 비교체험해보고 싶습니다.

 

두 모델을 비교하다 최신제품을 구매하였지만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10월 말에 출시 일본에서 예정인(국내는 11월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QC30은 아재스럽다는 넥밴드의 단점을 이겨내고 얼마나 호응을 얻을지도 관심사입니다.

 

QC30이 나온다면 과연 지름신을 물리칠 수 있을지도 관건입니다.

 

허접하지만 이상 작성하겠습니다.

 

-Written By. 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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